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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략컨설팅]외국계 컨설팅회사 알아보기 (2) - 외국계 컨설팅회사(전략, 오퍼레이션)는 어떤 일을 하는가?
등록일 2014-10-21 조회수 4123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외국계 컨설팅회사의 종류에 대해 말씀드려보았습니다. 5개 그룹의 15개 외국계 컨설팅회사를 간단히 소개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이 '외국계 컨설팅회사들은 어떤 일을 하는가'에 대해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계 컨설팅회사는 어떤 일을 하는가?]



컨설팅사들은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이 프로젝트 수행의 목적고객사(Client, 클라이언트)가 가지고 있는 특정 문제의 해결입니다. 이 문제는 주로 고객사가 먼저 컨설팅사들에게 제시하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데 도와달라'는 식으로요. (이 '문제'들은 크게 전략(Strategy)과 오퍼레이션(Operation)의 2가지 이슈로 나뉘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이 글 후반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컨설턴트들(주로 파트너-이사-팀장-컨설턴트들의 3~6명 정도의 한 팀으로 구성)은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Approach)을 수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계획은 몇 개의 모듈(Module)로 나뉘어져 각 컨설턴트들이 담당하게 됩니다. 개별 컨설턴트들은 고객사 내부의 문서, 데이터들과 외부 문서들을 조사하고 추가로 내외부 전문가들을 인터뷰하여 얻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모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함께 모여 이를 종합하여 원래 고객사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으로서 프로젝트를 끝마치게 됩니다. 기간은 짧게 2주 정도 걸리는 프로젝트부터 6개월, 1년이 걸리는 프로젝트까지 다양하나 보통은 1~2달 정도 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McKinsey&Company 홈페이지 About Us>Our People)


이 과정에서 특히 외국계 컨설팅회사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 사무소의 인력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해외 유사 프로젝트 수행 사례를 참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노하우 및 자원의 글로벌한 활용은 외국계 컨설팅회사들의 강력한 무기 중 하나이지요.

 

(McKinsey&Company 홈페이지 Global Locations)

 

 

[전략컨설팅(Strategy) 과 오퍼레이션컨설팅(Operation)의 차이]

 

지난번 소개드렸던 것 처럼 외국계 컨설팅회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들은 맥킨지 (McKinsey & Company), BCG, 베인(Bain & Company) 3개 전략컨설팅 회사들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 회사들을 '전략컨설팅사'라고 부르며 또 다른 외국계 컨설팅회사들을 '오퍼레이션컨설팅사'라 구분지어 부릅니다. 또 어떤 사람들에게 외국계 컨설팅사는 엑센츄어나 IBM 등을 이르는 명사이기도 합니다.

(각 그룹별 회사명은 이전 포스팅 참조 http://ecareer.co.kr/board/job_view.aspx?boardidx=805)

 

그렇다면 이 2가지 구분은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혹시 구분에 따라 각각의 외국계 컨설팅회사들이 정말 서로 확연히 다른 일만을 하는 것일까요?

 

(Bain & Company 홈페이지 Consulting Services)

(A.T. Kearney 홈페이지 Services)
 

 

1. 우선 첫번째 질문에 답을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전략컨설팅사'와 '오퍼레이션컨설팅사'를 구분짓는 요소는 어떤것들일까요? 그 구분의 시작은 당연하게도 '그 회사가 주로 진행하는 컨설팅 프로젝트의 주제' 입니다. 각 외국계 컨설팅회사가 전략 이슈들을 다루는 프로젝트들을 주로 진행하느냐, 아니면 오퍼레이션 프로젝트들을 주로 다루느냐에 따라 그 외국계 컨설팅회사들은 각각에 걸맞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렇다면 전략컨설팅 프로젝트란 무엇일까요? 사전적 정의부터해서 다양한 정의가 가능하겠지만 저는 이를 '기업의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하는 일'이라고 통칭하고 싶습니다. 기업의 운영을 항해나 여정에 비유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얻기 위해 길을 떠나는가? 그 목적을 달성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가'를 선택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프로젝트의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있겠습니다.

 

<전략컨설팅 주제 예시>

- 비전(Vision) 수립

- 3-5년 중장기 전략 수립

- (마케팅, 영업, IT 등) 특정 기능 전략 방향성 수립

- 해외 진출 및 신제품 출시 여부 의사 결정 및 전략 수립

- 기업 인수합병 의사 결정 및 통합 전략 수립(PMI) 등



(Bain & Company 홈페이지 Consulting Services > Strategy)


반면 오퍼레이션컨설팅 프로젝트의 주제는 '성과(Performance)를 극대화 하는 일'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이 매출을 올리고 이익을 내는 영업활동을 통해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방향과 목표를 잘 설정하는 일(전략컨설팅의 주제)도 중요하겠지만 실제 얼마나 효율적으로, 또 효과적으로 그 과정을 수행해낼 수 있는가(오퍼레이션컨설팅의 주제)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오퍼레이션컨설팅을 주로 담당하는 외국계 컨설팅회사들이 다루는 주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오퍼레이션컨설팅 주제 예시>

- 프로세스 혁신 (Process Innovation, Process Redesign, Six Sigma, SCM 등)

- IT infra 진단 및 개선

- 시장 분석, 고객 진단 및 제품/서비스 개선

- 비용 절감 및 효율화, 현금흐름 관리

- 인사관리 제도 개선 및 조직 개편 등

 

 

(Bain & Company 홈페이지 Consulting Services > Performance Improvement)

 

그리고 이러한 '하는 일'의 차이는 각 외국계 컨설팅회사에서 일하는 컨설턴트들에게 많은 차이를 불러일으킵니다. 가끔 어떤 분들은 전략컨설팅사와 오퍼레이션컨설팅사를 구분하면서 회사의 명성이나 금전적인 보상, 글로벌한 정도 등을 포함해서 이야기하시는데, 이는 각 그룹의 구분 기준과는 조금 다른 다소 결과론적인 이야기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그 다음으로는 '각 그룹의 외국계 컨설팅회사들은 정말 그 구분에 따라 각각 '전략컨설팅', 또는 '오퍼레이션컨설팅'의 일만 하는가?'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서울 사무소'들 중심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BCG 홈페이지)

 

맥킨지, BCG, 베인의 프로젝트들은 여전히 대부분 '전략' 주제들입니다. 베인의 경우에는 조금 특수하게 'Performance Improvement'라고 부르는 오퍼레이션컨설팅 성격의 프로젝트들도 많이 다루긴 합니다만 그래도 '전략' 주제를 상당의 많이 다룹니다. 반면 '전략'에만 집중하여 본인들의 영역을 상대적으로 가장 확고하게 지키고 있는 회사는 맥킨지인 것 같습니다. BCG의 경우는 예전에 비해 최근 오퍼레이션컨설팅 프로젝트도 다수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제가 지난번 포스팅에서 Group 2로 분류했었던 A.T. Kearney 등의 회사는 '전략'과 '오퍼레이션'을 동시에, Group 3로 분류했었던 KPMG, EY 등 회사의 경우에는 Finance 등 특정 function이나 특정 industry에 집중하는 '오퍼레이션' 중심의, Group 4로 분류했던 Accenture 등의 회사는 IT 기능 중심의 '오퍼레이션' 컨설팅 프로젝트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구분' 입니다. 한국의 컨설팅 시장 크기는 한계가 있고 더군다나 경기의 부침이 최근 잦아, 각 외국계 컨설팅회사들은 자신이 하던 영역에서만 컨설팅을 진행하는데 한계를 느껴 서로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시키고 또 새로운 산업과 기능으로 컨설팅의 범위를 확장시켜왔습니다. 그래서 Group 1의 회사들은 오퍼레이션컨설팅으로의 확장을 진행하기도 하고, Group 2, 3, 4의 회사들은 새로운 산업으로 프로젝트를 확장시키거나 전략컨설팅 부문을 강화하여 Group 1과 경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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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시 경기가 좋아지면서 각 컨설팅사가 어떤 전략으로 사업을 영위할지, 어떻게 변화를 추구해나갈지는 더 두고보아야 하겠습니다만 오늘의 포스팅이 지금 이 순간을 기준으로 여러 외국계 컨설팅회사들이 하는 일에 대한 독자분들의 이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posted by 나민혁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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