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리어에서 오랜 기간 운영해온 Big3 Class는

맥킨지 (McKinsey & Company), BCG, 베인앤컴퍼니 (Bain & Company) 등

소위 Big3, 또는 MBB라 불리는 3개 외국계 전략컨설팅펌에 입사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생겨난 소수정예 강의였습니다.

따라서 실제 Big3 출신 컨설턴트들이 직접 워크숍을 열어 강의 커리큘럼을 제작하였고

2nd-tier 컨설팅펌 출신 컨설턴트들로부터 입사 서류에서부터

케이스인터뷰 (Case Interview)나 핏인터뷰 (Fit Interview) 등 채용과정에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면밀히 파악해가며 강의의 내용을 꾸준히 개선해왔습니다.

이렇게 2010년 강의가 시작되어 올해로 만 8년을 운영해오는 과정에서

실제 많은 수의 Big3 합격자 분들을 배출하였습니다.

또 상기 3개 회사에 입사하지 못하였던 지원자분들은 상당수

AT커니 (A.T. Kearney), ADL, 롤랜드버거 (Roland Berger), L.E.K,

올리버와이만 (Oliver Wyman), IBM, 딜로이트 컨설팅 (Deloitte), PwC, KPMG, EY,

티플러스 컨설팅 (T-Plus), 에스코어 (S-Core) 등

다른 전략 및 오퍼레이션 컨설팅펌들에 입사하였으며

한국 (서울) 외에도 해외 오피스 (Office) 합격 사례 역시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제는 저희 Class 출신 분들이 함께 입사하여 동기나 선후배가 되어

함께 회사를 다니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합격자가 나오는 것에 이제는 어느정도 무덤덤해질 때 쯤

얼마 전 또 한 명의 합격자와 합격축하 말씀을 나누는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과거 취업실패로 저 자신조차 자신의 가능성을 낮춰보고 포기하려고 할 때 쯤 이커리어를 알게 되었고

반신반의하며 찾았던 짧은 30분간의 무료상담을 시작으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많은 도움을 주어 결국 합격해낼 수 있었습니다. 요즘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컨설팅펌에 입사한다고 해서 이후의 삶이 반드시 행복해지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큰 보상과 성취감에 따라오는 격무와 스트레스에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합격자분들에게는 축하와 함께 안스러운 마음도 함께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 자신이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을 그냥 포기하거나 맥없이 실패해버리는 대신

결국 성취하여 한 번이라도 그것을 해보는 것이 행복할 것 같다는 수강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 번 Big3 Class의 의의와 목적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단지 Big3 컨설팅펌 출신 컨설턴트의 강의라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8년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해낸 노하우를 연구하고 이를 강의에 반영하여

더욱 만족도 높은 강의를 진행하기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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