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펌 취업 :: 경력직 컨설팅펌 이직에 대한 FAQ

최근 많은 경력직 분들이 컨설팅펌으로의 이직과 관련한 문의를 주고 계십니다.

올 초 베인앤컴퍼니와 맥킨지의 경력직 채용을 필두로 최근 BCG, 다시 또 맥킨지의 사례까지

경력직 채용을 위한 여러 컨설팅펌의 인터뷰 진행 및 실제 채용이 이루어지면서

경력직 이직에 대한 문의가 점차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에 혹시 경력직 이직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관련 FAQ를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1. 자신의 경력으로 이직이 가능한가?

에너지 등 대기업 경력직, 회계법인 deal advisory 경력직 등 다양한 분야 출신의 이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컨설팅이나 MBA를 미리 경험해보지 않으신 분들도 지원을 망설이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근무 경력도 짧게는 2~3년에서 5~6년 이상의 경력직 채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경력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가?

컨설팅 이외의 경력을 쌓아오신 분들의 경우 경력 5~6년 이상이면 시니어급 컨설턴트,

즉 맥킨지의 경우 Associate 급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근무기간이 이에 미치지 못하거나 인터뷰에서 불안함이 노출되었다면

경력을 모두 인정받지 못하고 일부만 인정받게 되어 결국 주니어급의 직책을 제안받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합격 후 오퍼를 받고 나서의 고민거리인 경우가 많고,

맥킨지, 베인앤컴퍼니, BCG 등 컨설팅펌에서는 입사 후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빠른 승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력 인정에 대해 너무 많은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3. 경력직 이직을 위한 지원방법은?

경력직의 경우 각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직접 지원이 가능하고

때에 따라서는 헤드헌터나 외국계기업 채용 사이트 공고를 통해 지원하실 수도 있으며

현직 컨설턴트 지인이 있는 경우는 지인을 통해 지원하실 수도 있습니다.

지원 방법에 대한 고민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탈락 후에는 반드시 기록이 남게 되므로, 지원에 신중을 기하셔야 하겠습니다.

4. 경력직 이직을 위한 준비사항은?

지원시에는 1~2 페이지 분량의 영문 이력서 (resume)와

통상 1 페이지 분량의 커버레터 (cover letter) 또는 에세이 (essay)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만 빠르면 수일 내 바로 인터뷰 날짜가 잡힐 수 있으니

가급적 케이스인터뷰 (Case interview), 핏인터뷰 (Fit interview)를 미리 준비하시고

서류지원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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