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PST(Problem Solving Test) 대비 방법

 빅3 컨설팅 클래스를 8년간 운영하다 보니, 

맥킨지(McKinsey&Company)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PST(Problem Solving Test)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킨지 PST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고, 대비를 할 수 있는 방법도 간략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맥킨지는 외국계 전략 컨설팅펌 중 가장 유명한 회사이며, 맥킨지에 레주메, 에세이 등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PST라는 일종의 필기 시험을 보게 됩니다. 

[PST란 무엇인가?]

 PST에 나오는 문제들은, 컨설턴트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케이스들을 시험 문제화해 둔 것입니다. 맥킨지의 홈페이지를 보면, PST는 1시간 동안 26개의 문제에 대해 답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펜과 종이로 메모와 계산을 할 수 있고, 계산기를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출처: 맥킨지 Website https://www.mckinsey.com/careers/interviewing)

그럼 PST의 구성 요소를 살펴봅시다.

- 지문: 고객사(Client)의 사업에 관련된 설명이나 고객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설명에 해당

- 테이블과 차트: 수치와 같은 구체적인 정보

- 질문과 보기

맥킨지 PST는 하나의 지문(케이스)에 여러 개의 질문이 달려 있고

, 보기 중 하나를 고르는 ‘객관식’ 시험입니다. 

 PST 질문의 유형을 파악해 봅시다.

- 상황(Situation), 문제(Problem), 목적(Objective)에 대한 명확한 이해

- 수치와 같은 정보를 활용하여 정확한 계산이 가능한가, 논리적인 종합을 통해 시사점(Implication)을 도출

- 지문 및 정보를 종합하여 전략적인 가설을 수립

- 특정 가설을 강화하거나 반박하기 위해서 필요한 추가 정보

 이러한 유형의 PST 질문들을 파악한 다음, 계산(calculation), 분석(Analyzing), 논리적 증명(Reasoning) 등의 과정을 통해 정확한 답을 골라냅니다. 계산 문제는 사칙 연산이 기본이며, 특별한 공식을 암기하고 있어야 해결이 가능한 수학문제는 원칙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맥킨지 웹사이트에서도 공식적으로, “This is not a math test”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맥킨지 PST의 문제들은 단순 계산이나 수학 문제가 아니고, 비즈니스에서의 매출, 이익, 비용, 등 데이터를 이해하고 사칙연산을 통해 의미를 파악하는 Data Analysis 문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PST를 통과해야만 Case Interview(케이스 인터뷰) 단계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맥킨지 PST 대비 방법]

 그럼, 맥킨지 PST에 대한 대비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맥킨지 Website https://www.mckinsey.com/careers/interviewing)

 맥킨지 홈페이지에서는 맥킨지 PST 샘플 테스트 문제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출처: 맥킨지 Website https://www.mckinsey.com/careers/interviewing)

이 곳에서는 정답과 풀이, Tip도 함께 있어서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맥킨지 PST를 준비하는 분들은 이 Practice Test들을 보면서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 유형 파악, 난이도 파악을 한 후에 대비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준비에 시간이 많이 있는 분들은 영문 독해 능력을 키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한국의 지원자들은 맥킨지 PST 준비에 있어서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영어를 정확히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편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는 경영, 경제 신문이나 잡지, GRE 및 GMAT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문장과 단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연습을 하고, 속독하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주제들을 다양하게 다뤄보고, 매출과 이익 극대화의 주제들에 대한 전략을 공부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경영학 전공적 지식이나 프레임웍, 재무 공식들에 대한 공부보다는, 신문과 언론에 나오는 비즈니스와 경제 상식에 대한 공부가 중요합니다. 맥킨지 PST는 반드시 경영학 전공 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는 시험은 아닙니다.

 저희 이커리어의 빅3 컨설팅 클래스와 일대일 과정을 통해서, 케이스 인터뷰와 레주메 뿐 아니라 PST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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