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영문이력서 (영문 레쥬메, Resume)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문이력서는 정규직 채용은 물론 외국계기업 인턴 지원을 위해서도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작성해두면 두고두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문이력서 샘플>

우선 영문이력서 샘플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영문이력서 샘플은 전략컨설팅펌인 베인앤컴퍼니 (Bain&Company)의 샘플입니다.

이 샘플은 컨설팅펌 뿐 아니라 외국계 금융사, 외국계 IT기업, P&G등 외국계 소비재회사, 화이자 등 외국계 제약사에도 활용 가능한 샘플입니다.

정규직 지원은 물론 외국계기업 인턴 지원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니 샘플을 기반으로 작성 팁을 간단히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영문이력서 영역별 작성 Tip>

 

 

Section 1.  이름/주소

 

- 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휴대폰번호)가 4가지 필수 요소입니다.

- 전화번호는 본인이 바로 받을 수 있는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메일 주소는 너무 튀거나 비호감인 단어를 선택하지 않았는지 유의해야 합니다. 

kildong.hong@gmail.com 과 같이 이름을 활용한 주소가 무난합니다.

 

 

 

Section 2.  학력 (Education)

 

- 학교 이름, 전공, 학점 3가지가 필수 요소입니다.

- 석사 이상은 Concentration 항목을 통해 본인의 세부 전공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 장학금, 우등졸업 등의 항목을 넣고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여 '학업 성취도의 우수성'을 강조합니다.

- 교환학생 경험이 있다면 exchange student 라고 명시하여 해외경험을 자랑합니다.

- 학점이 낮은 경우, 전공 학점 (Major GPA)을 따로 자랑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완합니다.

 

 

Section 3.  업무경력 (Work Experiences)

 

- 회사 이름, 직책, 업무 내용의 3가지가 필수 요소이며 필요시 부서명도 기재할 수 있습니다.

- 포인트 2~3개가 일반적이며, 포인트 1개는 통상 1줄, 많으면 2줄 정도 써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소속 부서의 업무 (Task)도 좋지만 본인의 구체적 역할 (Action) 및 성과 (Result)가 더욱 중요합니다.

- Participated, Responsible for 등의 수동적 동사와 Conducted, Researched 등의 능동적 동사 (Active verb)를 적절히 배분하면 좋습니다.

 

Section 4.  과외 활동 (Extra Curricular Activities)

 

- 동아리활동(Club), 봉사활동, 교외활동 등을 적습니다.

- 단체명, 직책/직무, 활동 내용의 3가지가 필수 요소이며 항목당 포인트 1~2개 정도의 내용이면 충분합니다.

- 지원 기업, 직무에 적합한 가치 중 강조하고 싶은 1~2가지 가치가 잘 드러나게 내용을 선택합니다.

(leadership, teamwork, communication skill, interpersonal skill, problem solving skill 등)

Section 5. 수상 경력 (Honors & Awards)

- 공모전 수상, 예체능 대회 출전 수상 경력, 직장에서의 수상 경력 등을 적는 공간입니다.

- 상 명칭(등수), 대회명의 2가지가 필수 요소이며, 내용 및 주관 단체를 적어도 됩니다.

- 통상 대학교 포함 그 이후의 내용을 적는 것이 일반적이나 상의 내용에 따라 고등학교 등 이전 수상 경력을 써도 됩니다.

- 영문이력서 중 다른 부분 기재할 내용이 많거나 수상 경력이 없다면 해당 section 자체를 삭제해도 됩니다.

Section 6.  기타 사항 (Skills & Other information)

 

- 어학능력(Language), 컴퓨터 활용능력(Computer Skills)의 2가지가 필수 요소입니다.

- 그 외 취미(Hobbies), 관심사(Interests), 자격증(Certificates) 등을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계 금융사를 지원하는 사람이라면 CFA, CPA, AICPA, FRM, CMA 자격증 등을 적어주면 매우 좋겠죠.)

- 이 section을 통해 지식, 역량 등 하드 스킬 (hard skill)과 본인의 성격 (Character)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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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이력서 작성, 한 번 작성하긴 귀찮지만 외국계기업 채용의 관문을 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니

미리미리 작성하여두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핵심적인 역량을 일관성있게 강조하여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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