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지원 방법 3가지 - MBB(Big3) 및 2nd-tier 전략컨설팅펌

최근 많은 전략컨설팅회사들이 컨설팅, 또는 중공업, 건설, 에너지, 소비재, 유통, 은행 등 금융 등 다양한 업계에서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3년 경력직부터 5년~10년 이상 근무하신 경력직의 경우에도 최근 맥킨지(McKinsey), BCG, 베인(Bain), 커니(Kearney) 등 다양한 펌으로 이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와 같은 경력직 분들이 컨설팅회사에 지원하실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1. 최대한 빠른 이직을 원하는 경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

MBB 및 세컨티어 회사들 대부분이 경력직에 대해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페이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기 이미지에서는 맥킨지 홈페이지에 상시 오픈되어있는 경력직 Associate 직급 지원을 위한 'Apply Now' 버튼을 볼 수 있습니다.

경력직분들은 이러한 상시지원을 통해 시기에 상관없이 지원하여 서류통과시 별도의 테스트 및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원시 몇 주에서 몇 달 이후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불과 며칠내 빠르게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자주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이직을 원하시는 경우 직접 지원을 권장드립니다.

2. 적합한 포지션이 나타났을 때 이직하고 싶은 경우: 헤드헌팅(헤드헌터)을 통한 지원

적합한 채용 포지션을 찾아주는 헤드헌팅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력직 지원자가 직접 헤드헌팅사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적합한 헤드헌터들에게 먼저 컨택하여 원하는 포지션을 알아봐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고, 피플앤잡 등의 외국계 채용 사이트에 헤드헌터가 올려놓은 채용공고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링크드인 등에 본인의 레주메(Resume) 등 정보를 입력해놓으면 헤드헌터로부터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당장 이직을 원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기다렸다가 자신의 경력에 최대한 적합한 포지션이 생겼을 때 이직 인터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드인을 적절히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3. 서류 통과 확률을 최대한 높이고 싶은 경우: 지인 추천(Referral)을 통한 지원

만약 MBB 및 2nd-tier 컨설팅회사에 지인이 있다면 내부 추천을 통해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많은 컨설팅펌이 경력직, 특히 5~6년 이상 시니어급 경력직의 경우 내부추천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지인 추천을 통해 원하는 회사에 이직 지원을 해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 프로세스는 컨설팅펌마다 상이하지만 대략적으로는 내부 컨설턴트(추천인)가 추천서(Referral form)를 작성하여 피추천인을 회사에 추천하게 되며, 이러한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서류 스크리닝 단계를 넘어 테스트 또는 인터뷰 단계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추천인인 컨설턴트가 피추천인의 준비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먼저 간단히 캐주얼한 인터뷰를 진행해보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 간단히라도 fit과 case interview (케이스 인터뷰)를 미리 준비하여 준비된 상태로 추천을 부탁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며 전략컨설팅펌으로의 경력직 이직에 대해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시거나 케이스 인터뷰 등을 미리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이커리어(eCareer)의 신입/경력직 지원 준비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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