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9일 저녁 7시, 때아닌 폭설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가운데
(주)이커리어의 제1회 "대학생을 위한 글로벌 기업인 초청강연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강연 이후 많은 분들께서 강연내용을 블로그에 상세히 정리해주셨습니다만,
현장의 사진들을 보며 강연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Mickey Kim (김현유) 팀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해외영업팀에서 근무한 후,
버클리 MBA로 유학하여 세계 최고의 직장이라 불리우는 미국 구글 본사, 그 곳에서도 핵심부서인
신사업개발팀의 팀장으로 근무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그의 성공적인 커리어 매니지먼트 비결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Mickey Kim 팀장은 역사 전공(경영 부전공)을 통하여 다양한 나라의 사람과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서, 국제적인 Business 업무를 하는데에 큰 도움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자신이 가진 것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Mickey Kim 팀장은 성공적인 커리어를 준비하기 위하여 대학기간 동안의 인턴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이 일이 맞는지를 알 수 있고, 훌륭한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준비해가야 할 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무엇보다도 "실행"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졸업시점에 외국계 컨설팅 회사와 삼성전자 두 회사를 놓고 어떤 곳을 가야할지 고민하였을 때,
인턴 당시 만났던 분들을 포함하여 많은 선배분들에게 문의하고 심사숙고하여 삼성전자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이는 자신의 가장 훌륭한 선택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진 목표에 적합한 커리어를 선택하는 것이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커리어 매니지먼트에서는 Jump의 개념이 중요하며, 적절한 시점에 Impact있는 Jump를 통하여
자신을 한 단계씩 크게 업그레이드해나가는 것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핵심이라고
하였습니다.


버클리 MBA에 입학해서도 꾸준히 Technology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Tech Club의 회장을
역임하고, 구글에서 MBA 인턴을 하는 등 일관성있는 커리어 준비를 해나간 결과
세계 최고 기업인 Google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구글에서의 생활, 일하면서 느끼는 점, 한국 기업과의 문화 차이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연 이후, 열띤 Q&A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질문의 종류도 성공적인 회사생활을 위한 Tip부터
영어준비 방법까지 다양했습니다. 예정시간을 30분이나 초과하는 수많은 질문에도
Mickey Kim 팀장님은 끝까지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회 글로벌 기업인 초청강연 (미국 Google본사 Mickey Kim 팀장) 현장스케치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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